새해 시작부터 찾아온 추위가 더욱 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출근길에는 어제보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8.9도로 어제보다 2도, 예년보다 4도가량 낮고,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. <br /> <br />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기 쉬운 만큼,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,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, <br /> <br />이들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'강풍주의보'도 발효 중이니까요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~3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부와 경북 지방에 '한파특보'가 이어지는 가운데, 서울 기온이 영하 8.9도, 춘천 영하 13.2도, 안동 영하 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0도, 청주 1도, 광주 4도로 예상되고요, <br /> <br />체감온도는 이보다 3~4도 정도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, 절기 '소한'인 금요일에는 중서부와 호남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, 강화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산불 등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1030617493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